위키쓰는 용사 리뷰

초반 설정이 참신하다. 위키라는 능력으로 정보를 얻고 그것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따로 무언가 작성하거나 귀중한 정보를 써갈때마다 포인트를 얻어서 능력치를 얻거나 스킬을 배운다. 하지만 장점은 여기까지인거같다.
국력의 절반을 써서 소환한 용사를 부려먹지도 않고 능력이 낮다고 소액의 돈을 주며 쫒아내고 거기다. 정보의 가치를 따지는 위키능력자가 정보를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방과 공유한다. 개연성이 떨어지고 전투 묘사가 아쉽다.
중간에 하차하려다 다른 읽을거 찾는동안 엔딩까지 봤지만 끝 마무리도 너무 아쉬웠다. 위키능력의 신선함 이외에 크게 궁금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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